AI Teading - Teens직접 해보는 인공지능

5부 · 만들어 내는 AI

5.3

진짜 같은 가짜

가짜 사진은 옛날에도 있었어요. 달라진 건 가짜가 생긴 게 아니라, 만드는 값이 0이 된 거예요.

H9 조작에 걸린 시간P21 배운 그림? 만든 그림?

진짜 같은 가짜

그림도 만들고 노래도 만드는 걸 봤어요.

그러면 이런 생각이 들죠. 가짜도 쉬워진 거 아닌가요?

맞아요. 그런데 먼저 확인할 게 하나 있어요.

실습 H9

카드 넷을 왼쪽부터 눌러 읽어 보세요. 무엇이 줄어들고 있나요? 그다음 겹쳐 찍기를 눌러 보세요.

가짜는 처음 생긴 게 아니에요

사진이 막 퍼지던 때부터 있었어요.

필름에 두 번 빛을 받게 하거나, 사진을 종이에 뽑을 때 두 장을 겹쳐 빛을 주면 돼요. 유령이 찍힌 것 같은 사진이 그렇게 만들어졌어요.

그런데 한 장에 몇 시간, 잘 만들려면 며칠이 걸렸어요. 암실이 있어야 했고, 오래 배운 사람이어야 했고요.

달라진 건 값이에요

겹쳐 찍기를 눌렀을 때 몇 밀리초(1000분의 1초), 아니면 1밀리초도 안 걸렸다고 나왔죠.

몇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가 됐어요.

그럼 알아볼 수 있을까요

한번 해 볼까요.

5.1에서 만난 그 그림들이에요. 기계가 배운 그림과 기계가 만든 그림 중 어느 쪽인지 골라 보세요.

실습 P21

여덟 개씩 두 판이에요. 1판은 작게, 2판은 크게 봐요. 5.1에서 그림을 주문했다면, 그중 몇 장은 네가 주문한 그림이에요.

그림은 같았어요. 크기만 달랐어요

1판은 잘 안 맞았죠. 2판은 나아졌고요.

같은 종류의 그림이었어요. 달라진 건 크기뿐이에요.

크게 보면 가장자리가 보여요. 기계가 만든 것은 조금 흐물거리고 색이 번져요.

작으면 그게 안 보여요. 크기가 단서를 지운 거예요.

우리가 매일 보는 사진은 커요, 작아요

화면을 넘기면서 보는 사진은 대개 작아요.

크게 열어 보는 일은 드물고요.

그런데 여기엔 더 큰 문제가 있어요

우리 기계는 가로세로 32칸짜리예요. 그래서 크게 보면 티가 나요.

진짜 그림 만드는 AI는 크게 봐도 티가 안 나요.

몇 년 전에는 티가 났어요. 손가락이 여섯 개거나 글자가 뭉개졌죠. 그 단서로 잡아내는 방법이 널리 퍼졌어요.

그런데 그 단서들은 하나씩 사라졌어요. 앞으로도 사라질 거고요.

이상하다고 다 가짜는 아니에요

실습에서 좀 이상해 보이는데 기계가 만든 게 아닌 그림이 있었죠.

의심만 배우면 진짜도 못 믿게 돼요. 그것도 곤란해요.

가짜를 다 잡아내는 게 목표가 아니에요.

그럼 무엇을 봐야 할까요

눈으로 안 되면 눈이 아닌 것을 봐야죠.

4.4에서 배운 확인하는 습관과 같은 것이에요. 그때는 글이었고 지금은 사진이에요.

5부에서 걸어온 길이에요. 상자 하나가 챕터 하나예요.

여기까지가 만드는 AI예요

그림, 음악, 그리고 진짜 같은 가짜까지 봤어요.

다음 부에서는 AI가 못하는 일부터 이야기해요.

이 챕터의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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