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eading - Teens직접 해보는 인공지능

5부 · 만들어 내는 AI

5.1

얼룩에서 그림으로

그림을 만드는 AI는 붓으로 그리지 않아요. 지저분한 얼룩을 보고 짐작해서, 아닌 것을 덜어내요.

P18 얼룩에서 그림으로P19 그림 주문하기

얼룩에서 그림으로

그림을 만드는 AI는 어떻게 그릴까요.

흰 종이에 선을 하나씩 긋는 게 아니에요. 시작은 온통 얼룩이에요.

실습 P18

슬라이더를 천천히 밀어 보세요. 칸이 두 개인 걸 눈여겨보세요.

왼쪽은 아직 얼룩이었어요

슬라이더를 조금만 밀었을 때요.

왼쪽 화면은 아직 지저분했죠. 그런데 오른쪽 짐작 칸에는 벌써 꽃 비슷한 게 잡혀 있었어요.

기계는 얼룩만 보고도 짐작하고 있었어요.

구름에서 모양 찾기

구름을 보다가 "저거 토끼 같은데" 한 적 있나요.

그림 만드는 AI가 하는 게 그거예요.

지저분한 얼룩을 보고 "여기 토끼가 있는 것 같아" 하고 짐작해요. 그리고 토끼가 아닌 것 같은 부분을 조금 덜어내요.

그리고 다시 봐요. 또 조금 덜어내요. 그걸 수십 번 반복해요.

이 방법을 이라고 불러요.

배운 건 반대 방향이에요

거꾸로를 눌러 봤죠. 그림이 얼룩으로 돌아갔어요.

기계가 배울 때 한 일이 그거예요.

그림 한 장에 얼룩을 정해진 만큼 섞어 놓고 물어봐요. "방금 섞은 얼룩이 뭐였지?"

맞히면 두고, 틀린 만큼 조금 고쳐요. 1.2에서 한 것과 똑같아요.

얼룩을 알아볼 수 있게 되면 빼낼 수 있어요. 빼내고 또 빼내면 그림이 남고요.

이제 주문해 볼까요

실습 P19

무엇을 그릴지 고르고 그려 달라고 해 보세요.

같은 주문인데 매번 달라요

똑같이 한 번 더를 눌렀는데 다른 그림이 나왔죠.

주문은 같았어요. 다른 건 시작한 얼룩이에요.

4.2에서 본 것과 같아요. AI는 정해진 답을 꺼내오는 게 아니라, 그럴듯한 것 중에서 고르거든요.

같은 얼룩인데 다른 그림

같은 얼룩으로 다른 주문을 눌렀을 때요.

네 장이 완전히 똑같은 얼룩에서 시작했어요. 달랐던 건 주문뿐이에요.

같은 구름을 봐도 사람마다 다른 걸 보죠. 여기서는 주문이 무엇을 볼지 정해요.

이래서 프롬프트를 바꾸면 그림이 달라져요. 4.5에서 글로 본 것을 그림으로 다시 본 거예요.

무에서 만드는 게 아니에요

기계가 본 그림을 눌러 봤죠.

만든 그림과 닮았어요. 그런데 똑같지는 않아요.

베낀 게 아니라 섞은 거예요. 색은 이쪽에서, 모양은 저쪽에서요.

여기서 중요한 건 이거예요. 그 그림들이 없었으면 아무것도 못 만들어요.

그 그림은 누가 그렸을까요

이 실습의 기계는 우리가 코드로 그린 12000장으로 배웠어요. 우리가 만들었으니 마음이 편해요.

진짜 그림 만드는 AI는 무엇으로 배웠을까요.

사람들이 그리고 찍은 것들이에요. 인터넷에 올라온 그림과 사진 수억 장이요.

그래서 AI가 만든 그림에는 그 그림들을 만든 사람들의 몫이 섞여 있어요.

지금도 이 문제로 다투는 중이에요. 답이 정해지지 않았어요.

그림 다음은 소리예요

같은 방법으로 음악도 만들 수 있을까요.

다음 챕터에서 봐요.

이 챕터의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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